이것저것

4년째 석창포 화분

고오빠 2014. 10. 6. 23:45




오랜만에 석창포 화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벌써 4년째 저 화분에서 석창포가 자라고 있습니다.

사실 정확히 몇년째인지 기억은 안납니다.

첨에 거의 죽어가던 모종 심어놨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확~ 크더군요.

그 비밀은 바로 닭뼈입니다.

닭뼈가 석창포한테는 영양제였나봅니다.

지금도 간간이 치킨시켜 먹고 닭뼈는 석창포 화분에 버린답니다.^^

아마도 화분이 비좁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거 같네요.

큰 화분을 알아봐야겠어요.

넓은 공간에서 더욱 더 잘 크라고 옮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