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수박을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비록 수박이 두개뿐이라 좀 섭섭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고맙네요.
맛이 있어줘야 할텐데요^^
사진 자세히 보면 지금도 계속 수박꽃이 피고 있으니 더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밑에 사진은 수수인듯 합니다.
옥수수로 알고 살려줬더니 맛없는 수수네요.
당췌 옥수수를 매달 생각을 안하니 옥수수는 아니걸로 결론냈어요^^
조만간에 쓸데없는 수수는 쳐낼 생각입니다.
먹을 수 없다면 잡초나 매한가지 석창포 밭에서 사라져줘야 합니다.
그나저나 참외는 너무 아깝네요.
김매기를 제대로 못해서 잡초가 우거지는 바람에 예초기로 참외까지 다 날릴 수 밖에 없없네요.
참외맛을 못본게 아쉽네요.
내년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꼭 맛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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