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물속에서 키우는 석창포 근황입니다.
여전히 죽은것도 아니고 살아나는것도 아닌것처럼 여전합니다.
석창포를 수확하려면 몇년씩 키워야 하는것처럼 물속에서 키운다고 더 빨리자랄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너무 답답하네요.
빨리빨리 커서 풍성해진 석창포 잎을 보고 싶은데 자라나는 속도가 너무 더디네요.
오히려 밭에서 키운 것보다 더 느린듯 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새잎이 돋아나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겠네요.
아! 그 허약체질 석창포 두녀석은 화분에서 잘살고 있네요.
이것들도 잘 살고있다해야할지, 아님 죽지 못해 산다해야할지....
자라고 있는것 같긴 한데 여전히 그대로네요.
답답해 죽겄네요.
아무래도 밭에서 풍성한 잎을 가진 녀석을 캐와야 할 듯 합니다.
이거 언제 키워서 풍성해진 잎을 감상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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