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에 새 식구가 생겼네요.
물론 세상에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소식을 전합니다.
마지막 사진에 강아지가 꺼먹둥이고 새끼에 엄마임.
원래 외국산 종자있는 강아지였다는데 동네를 헤집고 다니던 강간범에 의한 잡종 즉 똥개가 되었다는 꺼먹둥이입니다.
그래도 눈치도 있고 애교도 있고 이전에 외국산 종자있는 강아지보다 훨씬 사랑스럽습니다.
근데 희한한게 새끼를 1마리밖에 낳질 않았네요.
강아지가 1마리를 낳는것도 드믄일일인데 말이죠.
그래도 한마리라도 잘 커주면 좋겠죠.
제가 안고 사진을 찍는데 무척이나 불안한지 계속 저를 쳐다보며 지새끼 내놓으랍니다.ㅎㅎㅎ
혹시 꺼먹둥이 새끼를 입양하실 분 계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사실 제가 주인은 아니지만 주인분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빠는 철창신세중인 외국산 종자있는 강아지입니다.
하도 사고를 많이치고 다녀 앞세대 지 새끼들과 철창에 가둬놨어요.
아무튼 이 새끼 강아지 입양하실 분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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