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정도면 해볼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무참이 깨지고 말았네요.
슬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잡초가요...ㅠㅜ
대략 지난 한달동안 올때마다 풀을 깨끗하게 뽑고 갔는데요.
이번에는 다 뽑질 못했어요.
석창포가 매주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지만 풀을 억제하기에는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아마 올해도 작년처럼 풀숲을 만들고 여름이 끝날쯤에야 깨끗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이거 석창포가 많이 크면 김매기가 좀 수월해질까요?
아무래도 수확할때까지 김매기는 필수 업무중에 하나가 될 듯 합니다.
농약도 못치고 손수 직접 김매기를 해야하니 너무 힘드네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도 안했는데 등짝은 벌서부터 익어버릴거 같습니다.^^
이제 풀한테 역전 당했으니 앞으로 1등은 가을에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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