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심어두고 물만 줬던 고추 화분에 고추가 달렸네요.
얼마나 무심했는지 고추에 꽃이 핀것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과 사랑을 줘야 하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요^^
암튼 모종만 심어두고 거의 방치했는데도 잘 큽니다.
고추에는 탄저병인가 이런 질병이 잘 걸린다는데 약간 조짐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무사합니다.
근데 웬 개미가 득실거리는지 모르겠군요.
고추 꽃에 꿀이라도 들었는지 연신 개미들이 바쁩니다.
고추가 맛이 좀 있어야 할텐데요.
예전에도 화단에 고추를 심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고추가 뻣뻣하고 목넘김도 너무 불편해 버렸던적이 있는데 이번엔 모르겠군요.
고추 종자가 좋은거야 맛도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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