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분 근황입니다.
그동안 큰 화분에 석창포만 빼고 모두 폭풍 성장중입니다.
꽃기린 화분도 새잎으로 내놓고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구요.
고추도 맛나보이진 않지만 주렁주렁 매달고 있네요.
사실 전 매운 고추를 잘 못먹어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주렁주렁 매달린 고추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올봄에 석창포 뿌리 조금 잘라다 심어놓은 석창포가 열심히 세력 확장중입니다.
제일 밑에 화분인데 딱봐도 싱싱해보이죠?
올해 장마가 시작되면 고추 화분으로 옮겨 심어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시들시들한 큰 석착포 화분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한동안 바빠서 물 주는걸 게을리 하긴 했지만 유독 이 화분만 상태가 좋지 않네요.
그래도 다시 살아나는 중이니 조금 지켜봐야 겠습니다.
7월쯤에는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아무래도 전 화분키운데 좀 소질이 있나봅니다.
아직까지 제가 장례 치뤄준 녀석들은 없으니까요^^
'이것저것 > 화분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화분 풍년이로네~ (1) | 2015.07.10 |
---|---|
다시 풍성해진 석창포 화분 (0) | 2015.07.08 |
고추 화분에 고추 열리다 (0) | 2015.06.01 |
사무실 석창포 화분 분갈이 (0) | 2015.05.08 |
우리집 화분에 고추 심었어요 (0) | 2015.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