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커다란 화분과 바로 이어 고추 모종을 화분에 심었습니다.
드디어 이제 고추 맛을 볼때가 된거 같습니다.
고추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네요.
사실 저는 매운 음식을 못 먹습니다.
그래서 고추는 안먹어요.
근데 이 고추를 달라는 사람이 있네요
너무 맛나게 보였나봅니다.
지금도 웬만큼 다 자란듯 보이지만 한 일주일정도 후에 수확해보려 합니다.
바구니로 가득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는 이 고추를 예약했던 분에게 모두 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고추 말고 다른 작물을 심어보려 합니다.
웬지 밭에서 재배하는거보다 화분에서 더 잘라는듯 하네요.
어디서 크던 맛만 좋으면 됩니다.
제가 직접 손수 키웠으니 더욱 믿을 수 있구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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