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어낚시에 푹~ 빠졌네요.
물론 자동빵 한마리 말고는 아직 한마리도 잡지 못했지만요.
작년에는 루어낚시 다닌다고 힘들었는데 장어낚시는 가만히 앉아서 찌만 구경하고 있으면 되니 아무래 장어낚시가 저한테는 맞나봐요
암튼 벌써 4번쯤 출조한거 같은데 아직 제대로 된 입질은 받아본적도 없구요.
지그지긋한 망둥어 새끼만 열심히 구경하다 오네요.
참고로 의자에 앉아서 낚시대를 구경하다보니 참게가 올라와있더군요.
귀하다는 그 참게가 제발로 와서 잡혀주다니...
그래도 먹지는 않았습니다.
참게는 물 맑은 곳에서 잡은거 먹는걸로 할께요.ㅎㅎㅎ
방생~~~
그나저나 강가에 모기 살벌하네요
미친듯이 찔러댑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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