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넘쳐나는 강준치

지난 주말 밤샘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양평동에 홀릭피싱에서 까막지렁이 한통을 구입하고 한강으로 출발합니다.

지인 얘기로는 이제 장어 시즌이 끝나서 마릿수 조과는 힘들다고 하네요.

허나~저는 아직 장어를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는 슬픈 현실ㅠㅜ

암튼 밤 11시에 시작해서 새벽 4시반까지 낚시를 했지만 장어는 구경도 못함

지난번보다 입질 빈도수 현격히 줄어듬.

그러나 망할 강준치하고 점농어는 계속해서 잡혀올라옴.....

그나마도 지난번에 잡은 강준치보다 완전 작은 어린이급이라 손맛도 없고 1818겁나 찾았네요.

올해는 10월까지는 낚시를 할듯 한데 그래도 개시는 하고 올해를 마무리해야 될텐데...잡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