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9년 첫 마수걸이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2달을 꽝치고 잡은 녀석입니다.
다만 자동빵이라 엄청 기쁘지는 않네요.ㅡㅡ
그동안 동작대교로 다니다 오랜만에 흑석동에서 낚시를 했는데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오늘도
꽝인가 했네요.
역시나 노입질에 지쳐 자다깨다 자다깨다 반복하다 집에가야지 하고 채비 회수하는데 묵직한
녀석이 끌려나오네요.ㅎㅎㅎ
기쁨도 없고 그냥 무덤덤합니다.
입질을 보고 챔질했으면 더욱 기뻤을텐데 아쉽네요.
이제 첫 테이프를 끊었으니 앞으로는 꽝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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