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포 수경재배6 새로운 석창포 영입 거의 한달만에 수경재배중인 석창포 소식을 전합니다.그동안 새로운 친구가 왔고 비실비실하던 녀석들은 화분으로 다시 돌려보냈습니다.사진은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떨어져있는 두개체입니다.한놈은 집에서 키우던 녀석을 데려왔습니다.집에서 수경재배로 키우기가 환경이 좋지 않아 햇볕이 잘 드는 사무실로 데려왔죠.아무튼 아직까지 별탈없이 잘 크고 있는듯 합니다.근데 땅에서 자라는것보다 물에서 자라는 속도가 더딘거 같네요.그냥 느낌에요.화분으로 돌아간 녀석들도 아직까지 생존해 있습니다.역시나 이녀석들도 성장 속도가 느리긴 마찬가지구요.어떻게 해야 석창포를 빨리 키울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빨리 석창포가 풍성해진 모습을 보고 싶은데요.ㅎㅎ 2015. 10. 7. 석창포 새 잎이 나오고 있어요 물에서 키우고 있는 석창포가 새 잎으로 내놓기 시작했네요. 그동안 뿌리도 좀 썩고 잎도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새 잎이 나온다는건 살만하다는 뜻 아니겠어요? 뭐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최대한 녀석에 생육환경을 알아가는데 이 목표가 있습니다. 물론 땅에서보다 더 잘 자라주면 좋겠죠.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그건 무리구요. 죽지않고 점점 더 크게 키워가고 싶네요. 2015. 9. 18. 또다른 석창포 수경재배 이녀석은 집에서 키우고 있는 석창포 입니다. 이넘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완전 실외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잎에 상태는 좋아보이지 않지만 밑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꾸겨진 잎을 좀 펴보자고 고생하고 있네요. 다만 아직 뿌리를 만져보지 못했네요. 보통 물 속에서 석창포를 키우면 뿌리가 잘 썩더라구요. 조만간에 전제적으로 확인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날씨가 아침에는 좀 쌀쌀합니다. 방안으로 이사를 해야 할 시점이 된거 같습니다. 밖에서도 죽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푸른 잎을 보고 싶고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요~^^ 2015. 9. 17. 양호한 성적 석창포 수경재배 대략 1주일만에 수경재배중인 석창포 중간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그냥 육안으로 봐도 상태는 좋아보입니다. 화분에서 수경재배로 바꿀때도 새잎이 조금씩 나오고 있었는데 이제 확실히 새잎이 구별이 됩니다. 한마디로 쑥쑥 자라고 있는거죠. 아직 둘중에 어느 방식이 딱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두가지 재배방식이 모두 유효한듯 합니다. 물론 더 지켜봐야 할일이지만요. 하루 빨리 저 커피 컵이 꽉 차도록 석창포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뿌리도 튼실하게요^^ 2015. 8. 25. 또 다른 석창포 수경재배하기 이건 실제로 석창포를 수경재배로 키워보겠다는건 아니고 성장과정을 보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완전 물속에 키우는 방식과 흙속에 물을 많이 넣어 키우는 방식 두가지를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석창포가 뿌리 식물이다보니 뿌리가 움켜쥘 흙이 필요할듯해서 흙도 넣어 줬습니다. 그저 물속에서만 크면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으니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해서요. 아무튼 테스트용 개체는 두개가 되었습니다. 결국 누가누가 더 탈없이 잘 커줄까 이게 이 테스트에 주제가 되겠네요. 사실 실제로 석창포 재배에 적용시킨다고 했을때 둘중에 어느 방식이라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결국 하나라도 잘 되야 합니다. 석창포 밭에서 김매기를 안할려면 말이죠.^^ 2015. 8. 20. 석창포 수경재배 150819 석창포 수경재배 연구를 시작합니다. 연구라해서 대단한건 아니구요. 그저 물속에서도 석창포가 잘 크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당장 지금 밭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김매기 작업이 너무 힘들다보니 수경재배가 가능하면 방향을 바꿔볼까해서요. 아무튼 허접하게 시작하는 석창포 수경재배입니다. 화분에서 몇달째 그대로인 석창포 한촉을 뽑아다가 컵속에 담궈뒀습니다. 식물 영양제와 물을 섞어서요. 지금은 물 양을 거의 바닥만 남기고 버린 상태구요. 장소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로 옮긴 상태입니다. 뭐 아무튼 석창포 수경재배 자료가 거의 없다보니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인터넷에는 수경재배가 가능하다고 간혹 써있긴 한데 사진도 없고 자료가 너무 부실해 신뢰가 떨어지네요. 결국 제가 직접 확인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수경재배가 성공.. 2015. 8. 19.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