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에 널린게 잡초고 그중에 냉이도 상당 부분 섞여있습니다.
그러나~~~저는 석창포 사이에 얌체처럼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냉이가 먹을거리로 보이지 않네요.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항시 저를 따라다닙니다.
석창포는 아직 새 잎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온갖 잡초들은 벌써 새파란 잎을 쭉쭉 뻗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얄밉네요.
석창포도 일찍 깨어나주면 나도 김매기가 한결 편해질텐데요.
근데 이거 냉이가 맞나요?
비슷하게 생긴것 같긴한데.....
먹으면 죽을려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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