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이란 나무가 생명력이 엄청 강하네요.
심은지 대략 2달도 안되서 잎이 무성해지고 심지어 열매까지 맺었습니다.
이거 예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내년에는 꾸지뽕 열매 맛을 볼 수 있겠지 했는데 올해 맛을 볼 수 있겠네요.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잘 크는 녀석들은 튼튼하게 몸집을 불려가고 있습니다.
이거 땅주인이 싫어하겠네요.
나무 심는다고 허락도 안 받았는데 나무 심었다고 @#$@#$@#$욕할듯.ㅋㅋ
뭐~나무야 베어버리면 그만이니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잔소리는 듣기 싫은게 사람인가 봅니다.
맛도 보지 않고 심은 꾸지뽕 나무지만 달달한 열매맛으로 욕먹을꺼 퉁쳐주길 바래봅니다.
'이것저것 > 맛있는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 낚시후에 먹는 바다짬뽕 (0) | 2018.11.27 |
---|---|
[신대방동 등나무집]꼬리찜(대) 얻어먹기 (0) | 2017.12.07 |
석창포 사이에 참외 심었어요 (0) | 2016.05.23 |
꾸지뽕 나무에 새잎이 나왔어요 (0) | 2016.05.09 |
이거 냉이 맞나요? (0) | 2016.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