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예초기 날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이번에 석창포 밭에 잡초를 헤치우면서 사용한 예초기 날입니다.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이전에는 2도날을 사용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잘 짤리지도 않고 죽을거 같애서 다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야부사 이 제품은 10인치에 톱날이 달려있어 웬만한 나무도 그냥 헤치울 수 있답니다.
다만 단점도 있네요.
땅바닥에 바짝 붙어있는 바랭이 풀은 바짝 자르기가 좀 불편합니다.
돌 없는 밭에서는 그냥 하야부사 날을 그냥 땅 속에 밀어넣어버리면 되는데 이물질이 많은 밭에서는 좀 위험하겠다 싶네요.
아무튼 이번에 이 녀석 도움이 아주 컸습니다.
아직 이번주에 예초기 작업을 반나절정도 더 해야 하지만 완전 망할뻔한 석창포 밭은 다시 살려준거 같아 고맙네요.
혹시 2도날 사용하시는 분들 이 제품도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괜찮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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