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바랭이랑 씨름하다보니 제가 두더지 가족한테 테러를 했나봅니다.
두더지 새끼들이 살려달라고 난리가 났네요.
어미는 두더지 새끼 물어가기 바쁘고 저는 사진 찍기 바쁘고.ㅋㅋㅋ
아무튼 본의 아니게 밟아서 저세상 보낸 두더지에게는 미안합니다.
다음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세요!
두더지 엄마도 찍는다고 찍었는데 사진에는 안나왔네요.
두더지 엄마도 미안~
그러길래 누가 내 석창포 밭에다 집을 짓고 새끼를 낳으래?
새끼들 데리고 안전한 장소로 이사가길 바란다.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장난감 혼다엔진 운반차 구입 (0) | 2015.09.14 |
---|---|
개 팔자가 상팔자네 (0) | 2015.09.02 |
하야부사로 석창포밭 예초하기 (0) | 2015.07.28 |
장어님 지렁이 식사시간 (0) | 2015.07.13 |
올해 처음보는 땅강아지 (0) | 2015.04.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