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쯤 데려와 화분에다 키우기 시작한 석창포 화분입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아 항상 그대로인것만 같은 석창포.
욕심은 빨리커서 풍성한 잎을 자랑해줬음 하는데 이게 제 마음같지 않네요.ㅎㅎ
요즘 3주째 야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회사 출퇴근하면서 석창포 화분 한번씩 보고 밭에 자라고 있는 석창포도 한번 생각해보고...
화분 앞에 앉아서 멍하니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이번주만 지나면 야근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
한주에 시작인 월요일이라 월요병으로 고생하셨을분들 많으셨을겁니다.
힘내시고 저도 다음주부터는 평소 생할 패턴으로 돌아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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