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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맛있는 집

드디어 석창포 외에 다른 작물을 심어요

by 고오빠 2015. 5. 28.

 매주 모종 가게를 들렀다가는데 필요한 모종은 없더라구요.

벌써 3주째 참외를 살려고 했더니 실패!!

그래서 결국 씨앗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직파 시기는 조금 지난거 같긴 하지만 1만원에 경험삼아 심어보려고 합니다.

맛난게 생기면 더 좋구요.

근데 여기 서비스가 좋네요.

지마켓에 입점되어 있던 다농에서 구입했는데 서비스로 얼갈이배추랑, 완두콩은 그냥 주네요.

참외는 일하면서 하나씩 따 먹을 생각이구요.

참외는 집에 갖고와서 시원하게~먹을려구요.

밤호박은 된장찌개에~맛나겄네요^^

근데 얼갈이 배추는 어디다 넣어 먹어야될려나....

그냥 고추장 찍어먹어야겠습니다.


근데 이것들이 제입으로 들어올때까지 무사할지 모르겠습니다.

주위에 고라니가 무자게 많은데 웬지 밥상을 차려주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작년에 잘 익은 자두만 골라서 까치가 쓸어가 버렸거든요.

글쎄 출출해서 맛좀 볼려고 나무를 올려다봤더니 정말 하나도 없더군요.

열받게시리...

내꺼는 좀 남겨놔야 할꺼 아냐!!!소리지르고 싶었지만 까치가 알아들을리 없으니 패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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