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간식나무를 심게 되었습니다. 간식나무가 뭐냐구요?ㅋㅋㅋ맞습니다. 나중에 간식나무가 커서
맛있는 열매를 선물하면 일하다가도 먹고 집에 가져가서 먹기도 하고...결국 제 배를 채우기 위한
과일 나무입니다.^^ 잎이나 과일이 떨어지면 거름도 되고 더 많이 크면 그늘도 만들어 줘서 여기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첫번째 간식나무로 감나무와 은행나무를 심어봤습니다. 사실 은행나무는 간식나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씨앗으로 발아된 모종을 선물받은거라, 생명은 소중하니까 밭에 같이 심었습니다.
땅이 아주 좋으니 잘 커주리라 믿습니다. 당연 맛있는 과일도 선물해줘야겠죠?^^ 근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잎이 축 쳐져있네요. 심고 나서 물을 줘야 하는데 깜빡했네요. 주중에 비가 온다니 조금만
버텨주면 좋겠는데...죽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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