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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맛있는 집

새참으로 먹을 간식나무가 살아났네요

by 고오빠 2014. 9. 7.

그동안 먹고 버린 씨앗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밭에 심어준 감나무가 이제 살아나기 시작하네요.

그동안 잎이 말라가는 병에 걸려 죽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밭에서

감나무는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며 잘 크고 있습니다.

아주 진해진 감나무 잎이 보이시나요? 앞으로는 걱정 없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좋은 종자가 

아니다보니 감이 맛이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래도 새참으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선물해주길 

바래봅니다. 


참! 지금 집 화분에서도 또다른 감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는 밭에다 심어줘야 겠습니다.

내년부터는 폭풍 성장해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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