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먹고 버린 씨앗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밭에 심어준 감나무가 이제 살아나기 시작하네요.
그동안 잎이 말라가는 병에 걸려 죽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밭에서
감나무는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며 잘 크고 있습니다.
아주 진해진 감나무 잎이 보이시나요? 앞으로는 걱정 없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좋은 종자가
아니다보니 감이 맛이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래도 새참으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선물해주길
바래봅니다.
참! 지금 집 화분에서도 또다른 감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는 밭에다 심어줘야 겠습니다.
내년부터는 폭풍 성장해줄테니까요^^
'이것저것 > 맛있는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석창포 외에 다른 작물을 심어요 (0) | 2015.05.28 |
---|---|
다시 살아난 감나무 복숭아 나무 (0) | 2015.05.05 |
복숭아 묘목 석창포 밭에 옮겨 심기 (0) | 2015.03.08 |
감나무가 병에 걸렸나봐요 (0) | 2014.08.13 |
간식나무 - 감나무, 은행나무 (0) | 2014.08.01 |
댓글